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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많이 들어보셨지요~

오늘은 행복주택 2016년 정책에 대해 알아볼까요!

행복주택이 생겨난 배경
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전세라는 독특한 주거형태가 있는데요.

과거 강화도 조약으로부터 내려온 전세제도는 입주자가 부동산 소유자에게 보증금을 맡기는 제도인데, 입주자 입장에선 매달 내는 돈 걱정 없이 계약 기간 동안 주거할 수 있고, 소유자 입장에선 꽤 큰 금액을 무이자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전세가 점점 월세로 전환되거나 매매로 나오고 있고, 얼마 있지 않은 전세 역시 매매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2년마다 메뚜기 신세가 될 수밖에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수급불균형으로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월세로 전환되는 비율이 장기간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자 그럼. 행복주택 2016 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행복주택이란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취약계층과 노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고,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만큼 젊은층,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고,

또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공백 기간에는 행복주택 입주가 불가능했던 점을 보완하여 취업준비생, 그리고 예비신혼부부까지 폭을 넓혀 입주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먼저 행복주택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면서 물량 공급이 한층 원활해졌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2017년까지 행복주택 공급 목표인 14만호의 80%인 11만호가 확정되었습니다.

행복주택은 실제 입주는 지난 2015년 10월에 입주했는데요. 경쟁률이 초기에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물론 분양호수가 작고, 처음이라 과도하게 높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주거방식의 대안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행복주택 2016년 계획은 서울과 고양, 인천등 전국 23곳에서 1만여 호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2만호, 2018부터는 매년 3만호 이상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혹시 행복주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입주자격 자가진단을 진행해서 자격여건이 되는 지 꼭 먼저 확인하세요.

자격이 되시는분은 현재 진행중인 행복주택 2016 사업지역을 파악해 보신 후, 참가하시면 좋은 혜택으로 주거지를 가질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