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생태학습관에서 겨울 숲과 생태 체험하고 자연을 배워요

불암산 생태학습관에서 겨울 숲과 생태 체험하고 자연을 배워요!

 

서울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불암산 생태학습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자녀와 친구들, 주변 지인들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보세요.

 

자 상세하게 내용을 살펴볼까요

-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월~토 겨울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해

- 어린이, 학생 및 가족 대상 생태해설가들이 불암산 1~3코스에서 관찰과 체험 진행

- 자연마당, 자락길, 둘레길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인식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기후변화 대응 및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관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불암산 생태학습관 겨울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배우는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영유아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시하며, 월~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회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회 운영한다. (1시간 30분씩 진행)

평일 오전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평일 오후와 토요일은 가족 단위의 개인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구는 총 80회에 2,4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해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노원구 홈페이지(http://www.nowon.kr) 참여세상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불암산 생태학습관, 자연마당, 자락길, 둘레길 등 자연생태체험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겨울 참나무 ▲물의 보물 ▲숲의 선물을 테마로 총 3개 코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 하단 참조)

 

 

코스는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겨울철 추운 날씨를 감안해 생태학습관 내 실내에서 하는 세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숲과 식물, 곤충에 대한 관찰 및 생태교육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얻어 코스를 선정하고 생태해설사 22명 뿐 아니라 숲해설가 및 서울여대 교수의 강의를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환 구청장은 “영유아 및 학생들을 비롯한 구민들이 생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 환경과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푸른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노원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불암산 사계절과 생태 환경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내년부터유모차,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도록 조성한 불암산 자락길을 이용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참여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계획이다.

문 의 : 녹색환경과(☎02-2116-3196)

※ 운영 프로그램

코스명장 소운영테마운 영 구 간
1 코스불암산겨울 참나무생태학습관 ~ 실내수업 ~ 자락길
2 코스불암산물의 보물생태학습관 ~ 실내수업 ~ 습지전망대 ~ 개울
3 코스불암산숲의 선물생태학습관 ~ 둘레길 ~ 전망대 ~ 자연마당

 

[출처:노원구 알림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