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피해를 보고있는데요. 특히 건강에 위해한 점이 나날이 걱정이 늘어갑니다.

공기로 전파되어 따로 국경조차 없는 오염물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여러나라들은 어떻게 미세먼지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협력하고 대처해 가는지 알아볼게요.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에 떠다니는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에는 국경이 없어요

인접국에서 넘어오는 대기오염물질로 고민,

많은 나라들이 겪어왔고 다양한 협력을 해왔어요.



1. 국제협력 사례

1972년 처음으로 산성비와 장거리를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의 피해에 대한 논의가 유엔에서 시작되었어요

1979년 34개국과 유럽연합이 협약(CLRTAP)을 체결하여 국제협력의 시동을 걸었죠.



지금은 51개국이 포괄적인 분야에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오존등을 줄이기 위한 협력을 하고 있어요



지난 37년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회원국들의 점진적인 노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어요


1990년 이후로 약 80%의 황배출량 감축

1990년 이후로 차량 질소산화물은 약 50% 감축

 

 

2000~2012년 사이에 유럽의 미세먼지 농도가 1/3까지 감소

2000~2012년 사이에 미국의 PM 2.5 연평균 농도가 33%까지 감소



협약 당사국들은 성공요인을 국가간 감축정책 이행, 과학적인 연구, 장기간에 걸친 각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체제 구축에서 찾고 있어요




2. 미국-캐나다 협력사례


미국과 캐나다도 양국간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년간 특별한 협력관계를 일구어왔죠.


1978년 대기오염물질과 산성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그룹을 결성하고, 1980년부터는 제련소와 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나갔어요.



미국과 캐나다 접경지역의 공장 등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의 모니터링, 정보공유와 관리 등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왔어요.

협력의 성과로 미국의 이산화황 배출량은 1990년 대비 67%까지 줄었고, 캐나다는 황산화물을 54%까지 줄였죠.

미세먼지 배출량도 34%나 줄었어요. 2010년 기준



3. 한, 중, 일 사례


우리나라도 국경을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중국, 일본 등 국제사회와 포괄적인 협력을 하고 있어요.



한, 중, 일 환경장관회의와 공동작업기구 운영

한, 중, 일은 1999년 부터 환경장관회의를 매년 개최, 대기오염을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협력해왔어요.

2014년부터는 대기정책대화와 실무그룹을 설치하여 우선 협력분야에 대한 공동실행계획(2015~2019)을 확정했어요



한, 중 관측자료 공유

2015년 12월부터 전용선(FTP)으로 서울 등 3개도시와 중국의 베이징 등 35개 도시의 대기질 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요.

공유한 자료는 대기질 예보정확도 향상과 예보모델 개선에 활용돼요.

중국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해요



국외영향에 대한 공동연구, 원인규명

2015년 6월 한,중 공동연구단이 출범하여 대기오염의 원인규명, 배출량 정보공유, 미세먼지 예보모델 개선등 공동 연구활동이 진행중이에요.

한, 중, 일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사업도 확대하고 있어요.



협력사업 프로그램 운영

중국에 있는 제철소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지시설과 기술을 적용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중 공동 실증사업이 진행중이에요.

앞으로 발전소 등 다량 배출사업장으로 확대해요.



국제적 협력강화

우리나라, 중국 등 13개국은 동아시아 산성강하물 네트워크(EANET)에 참여하고 있어요.

산성강하물질에 대한 공동모니터링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미세먼지까지 연구와 모니터링을 확대할 거에요



미세먼지 걱정없는 건강한 푸른하늘이 기다려 집니다.^^



반응형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건강을 위한 지혜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