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오늘은 저희 집 귀염둥이 아찌 배변훈련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다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은 저보다 도사이시겠지만, 2년이 다가오는데도 아직 안고쳐지는 부분이 있네요. 

아무튼 일단 배변훈련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고, 아찌의 사례도 설명드릴게요.

아찌종인 포메라니안과 같은 강아지를 배변훈련시키는것은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래에 포메라니안의 배변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정해진 배변 장소 설정 : 포메라니안에게 배변을 할 곳을 정해줍니다. 이 장소는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면서도 강아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실내용 훈련패드나 외부용 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화장실 가까운곳에 한곳만 현재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일정한 스케줄 유지 : 강아지의 배변 스케줄을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주고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로 아침, 오후, 밤등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다들 경험하시지만 강아지가 제맘같지는 않지요. 직장에 가고, 학교에 가고 하면 강아지 혼자서 배변 스케줄을 맞추는것은 음......

3. 적절한 보상 : 배변훈련 과정에서 강아지가 정해진 장소에서 배변을 할 때마다 칭찬과 간식, 애정을 표현하는 등의 보상을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강아지에게 올바른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연결을 형성하고, 훈련을 장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보상을 주는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애들이 강아지에게 보상관련한 간식을 무차별적으로...... 이러면 안되는뎅.

 

4. 실내용 훈련패드 사용 : 실내용 훈련패드를 사용하려는 경우, 패드를 정해진 장소에 놓고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그곳에서 배변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처음에는 강아지를 자주 이 장소로 인도해주고, 성공적으로 배변을 마칠 때마다 보상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차적으로 패드의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며 훈련을 진행합니다.

 

저희는 아찌의 배변냄새를 묻힌다음 패드를 놓으면 초기에 훨씬 효과적으로 패드위에 배변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강아지용 분리용 카페트를 거실에 깔아놓았는데, 자주 소변을 카페트에 실수합니다. 꼼꼼히 관찰해본 결과 패드에서 오줌을 누고, 카페트에 오면서 오줌이 약간 떨어지거나 묻어있는 경우에, 카페트를 패드로 착각하는듯 보입니다.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긴 한데, 쉽지않네요. 

5. 위 내용가 유사한 항목인데요. 일관성 있는 청소입니다.

강아지 배변 훈련은 일관성 있는 청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실내용 훈련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패드를 교체하고, 장소 주변을 청소하여 냄새와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즉 해당 패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거겠죠.

 

위의 방법을은 일반적인 포메라이안 배변훈련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다만, 강아지의 크기나 나이, 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벌써 여름날씨네요. 털이 많아 조금만 뛰어다녀도 지쳐보이는 아찌...

그래도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도록 같이 노력해야겠지요.